
발행(출시)일자 2021년 09월 28일
지은이 정혜은 ('동치미' PD)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쪽수 360쪽
총권수 360쪽
1. 작가 소개
TV 프로그램 <동치미> PD로 일하며 출연자들을 직접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느낀 내용을 읽기 쉽게 전달하며 중간 중간에 대표적인 출연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놓았다.

2. 목차


3. 내용 요약
TV 프로그램 <동치미>는 나에게도 익숙한 프로그램이었다. 방영시간을 사수하면서까지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채널을 돌리다 걸리다 한참 보곤 했다. 그만큼 흡입력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 프로그램이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 책을 쓴 작가도 <동치미>를 연출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장수 프로그램이구나~
도서관에서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요즘 삶에 대한 어렵지 않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에세이 책을 하루 10분 정도 읽는 걸 습관처럼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유에서이다.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목차도 매우 직관적이다.
가족/ 결혼/ 돈/ 부부/ 인생
딱 5가지이다.
각 내용마다 직접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한 말을 옮겨놓은 부분들이 있고 결혼한지 얼마 안된다는 PD가 본인이 생활속에서 겪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놓는 방식으로 쓰여졌다. 나이와 경험을 쌓은 출연자들은 그들이 겪은 시간과 연륜 속에서 깨달은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우리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위로받는 방식 그대로를 책이라는 매개체로 바꿔놓은 것이다.
내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내가 너무 편협한 사고로 살아가는 건 아닌지.. 등등 생각이 많아질 때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한때 <동치미>가 고부갈등 묘사에만 치우친 게 아닌가하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은 적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은 일부분이고 부부관계, 돈, 인생 등 다양한 관계성을 추구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만 하다.
4. 인상적인 내용
"그렇게 부모를 이해해간다"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부모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된다는...어찌 보면 당연하게 들리는 말이지만 왠지 무겁고 슬프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나이가 되어보니 정작 마음을 표현해야 할 당사자인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신 것이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 하라는 말은 늘상 듣지만 그게 참 마음처럼 안 되니 문제다..
"결혼은 여자가 손해다 vs 남자가 손해다"
어차피 결혼하면 누구나 잃은 게 있고 얻는 게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잃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게 아닐까?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에 집중하고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 결정을 통해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지 않을까?
5. 추천사 (책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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